취미/축구

레알 마드리드 - 11.04.03 vs. 스포르팅 히혼 전

rocco102 2011. 4. 3. 10:45

오늘 새벽에 다음 팟에서 운좋게 비번방을 뚫을 수 있었기에 라이브로 전반전을 보다가 잤다.
그렇게 잘 하는것이 아니더니 결국 자고 일어나니까 졌다.

무리뉴의 9년만에 첫 홈 패배
상패를 전달하기 위해 최근에 은퇴한 호나우도까지 초대 했는데...


(의외로 이 게시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호나우두가 연관 검색어로 많이 써주었기에 사진도 첨부한다)

상대적으로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을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승점차를 8점까지 벌였다.

모두가 이번이 레알이 승리하고 바르셀로나가 어려운 경기를 펼쳐 승점차를 줄일 수 있는 좋을 기회라 생각했었는데...

A매치 주간의 경기가 벌어지고 4일만에 열린 경기라 많은 A매치 출전자가 있던 레알은 상대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다.

참... 아무리 히혼이 남자의 팀이라 하더라도 패배는 좀...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