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내일로 - 여수
rocco102
2012. 2. 10. 00:44
아침에 순천만을 돌고 오후에는 여수 오동도로 일정을 잡았다.
여수는 2012년 올해 엑스포가 열린다고 한다.
그래서 KTX도 있고 막 그렇다.
근데 지금은 이 모양이다.
왠만하면 엑스포 할 때 쯤이나 그 이후에 가는게 좋을 거 같다.
오동도는 역에서 걸어서 50분 쯤 걸었다.
119 센터가 컨테이너 박스라서 너무 안타까워서 찍음
뭔가 개조해서 조형에 쓸 거 같은 폐선
오동도에 막 도착해서 찍은 사진
오동도를 탐험 중이신 훈식님
오동도 바다
배경으로 한 컷
Cave of Dragon
저기 중간에 서 있는게 용인가 보다
물개바위라고 했는데 물개는 어디 있을까?
이 사진은 그냥 피라미드 같이 생겨서 찍었다.
판다를 울부짖던 식이
오동도 한 바퀴 돌고 오니 이틀 째 해도 넘어가고 있었다.
잘 안보이는데 왼쪽, 오른쪽 등대가 색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
거북선 모형
여수 시내 쪽으로 나와서 본 진남루
진남루
이순신 광장에도 어김없이 거북선 모형
여수의 밤바다
잠은 순천으로 돌아가서 찜질방에서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