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팝스

2011. 4. 5. 20:13

스쿨 버스 타고 가다가 듣게 되었다.

어차피 버스에서 책은 못보고 음악 듣는건 좋긴 하지만 건설적이진 않고
몇십분이나마 공부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버스에서 듣는다.

KBS 홈페이지에서 로그인만 하면 공짜로 다운 받을 수 있고
책은 월간호 인데 한권에 6,800원 한다.
가격이 뭐 좀 부담되서 그냥 듣기만 하는데 말마따나 하루에 한 표현이라도 배울 수 있으면 그걸로 좋은 것 같다.

토익 듣기까지 이 시간에라도 들으면 좋겠지만 아직 와닿지가 않아서 그런지 내키지 않는다.

어차피 등학교시에 버스를 너무 오래 타기 때문에 공부도 좀하고 음악도 좀 듣고 하는것도 아주 좋은 것 같다.

이근철 선생님은 좀 정신 없긴 하지만
솔직히 처음에 들었을 땐 뭐 이렇게 오버하나 싶었지만
들을 수록 괜찮은 것 같다. 존 발렌타인도 괜찮고
영어로 농담할 때 피식하게 될 정도면 어려운 수준도 아니고 영어 조크가 나한테 먹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좀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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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cco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