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 BECk

2011. 5. 11. 00:26


동네 책방에는 없어서 완결 났는지도 몰랐다.

내가 대학 1학년 때 밴드에 들어갔었던 이유는 이 만화를 보았던 덕분일지도 모른다.
아마 거의 맞는 것 같다.

멍하니 쳐다보는거 싫어하는 나도 이 만화 애니메이션은 봤다.
거기서 나온 곡들도 하나같이 마음에 들었다.

보아하니 영화도 나온 것 같은데 그건 딱히 찾아서 보고 싶지는 않다...
환상이 깨질 것 같다.
뭔가 그 엄청나다는 유키오의 보컬도 만화니까 가능한 상상에서 우러 나오지 않겠나 싶다.

내가 봤던 30권쯤 까지는 완전 힘든 시기들이었는데 나중에 성공하고 나서 이야기를 보니 정말 찡하다.
요새 보는 소설도 맨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은 고생하고 악하고 권모술수에 능한 사람들만 잘나가서 열받는 구석이 있는데 이건 성공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서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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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cco102